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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 봄철 나들이 주의사항, 봄철 소풍 주의사항
2018. 05. 25
화창한 날씨! 봄철 나들이 주의사항, 봄철 소풍 주의사항 알아보기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
5월이 지나면서 많은 분들이 야외활동과 야외소풍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 났는데요.
오늘 참조은병원고 함께 봄철 나들이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황사, 미세먼지 주의
따듯한 날씨! 나들이 하기 좋은날 저 멀리서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황사 및 미세먼지 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다양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외출시에는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시고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꼭 착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외출 후에는 손 씻기, 빨래 등 미세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진드기 주의 (쯔쯔가무시병 등)
쯔쯔가무시병은 풀밭 등 야외활동을 하는 시기에 자주 발병하는 병으로
야외 활동 시 진드기의 미생물이 인체내로 들어가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에 퍼져
발열과 혈관염을 유발하는 감염질환입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돗자리를 꼭 준비 하시고 진드기 유충을 방지하기 위하여
차단할 수 있는 화학약품을 옷에 바르거나 피부에 발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 후에는 옷 세탁과 샤워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3. 식중독 주의
5월에는 아침과 밤에는 차가운 바람과 기운이 돌지만 낮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최근 5년간 분기별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37.6%가 나들이 철인 4~6월 사이에 집중됐다고 하니 봄철 나들이 시에
식중독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도시락의 경우 조리 후 빠른 시간안에 섭취하고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된 음식물의 섭취는 삼가하고 확인되지 않은
약수나 샘물 등은 함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봄철 등산, 산행 주의하기
봄에는 아릅답게 피어 있는 꽃을 보기 위하여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등산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려는 분들이 많지만 등산은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운동입니다.
낮은 산에 올라갈지라도 등산화, 안전 용품, 비상약 등의 확실한 준비를 통하여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고 등산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통하여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